김정은 바로 뒤편에 딸 김주애…'후계자 내정' 관측도 SBS뉴스
북한 매체들은 리설주보다 주애를 먼저 언급했습니다.리설주 자리는 가장자리인 반면 주애는 한 가운데 김정은 바로 뒤편입니다.[조선중앙TV :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이 존경하는 자제분을 모시고 귀빈석에 자리 잡았습니다.]열병식 하루 전 군 장성들을 병풍 삼아 사진을 찍은 데 이어 김정은에 버금가는 특급대우를 받은 것입니다.하지만 10살 남짓 아이를 후계자로 보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김용현/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 백두혈통의 4세대로 후계 구도가 앞으로 갈 수 있다는 데 대해서 학습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봐야겠죠. 그렇다고 해서 김주애가 지금 바로 후계자라고 얘기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줄지은 화성-17형에 신형 ICBM도…전술핵부대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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