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북중기계연합기업소와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하며 “해군 무력 강화”와 “추가적...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북중기계연합기업소와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하며 “해군 무력 강화”와 “추가적인 생산능력 조성”을 강조했다고 3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의 군수공장 방문 보도는 지난 한 달 사이에만 벌써 세 번째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북중기계연합기업소와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하며 “해군 무력 강화”와 “추가적인 생산능력 조성”을 강조했다고 3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의 군수공장 방문 보도는 지난 한 달 사이에만 벌써 세 번째다. 김정은 총비서는 북중기계연합기업소를 찾아 “나라의 선박공업 발전과 우리 해군무력을 강화하는 데서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중임을 맡고 있다”며 “혁명적 투쟁방침을 제시”했다고 신문이 전했다. 김 총비서는 ”북중기계연합기업소의 현대화와 나라의 선박공업 발전 방향에 대해 당중앙위 전원회의는 중요한 노선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중요 대남·대외정책 발표 창구 구실을 해온 김여정 당중앙위 부부장이 김 총비서의 군수공장 현지지도 동행자로 잇달아 호명된 사실도 주목할 대목이다. 김여정 부부장은 김 총비서의 8월3~5일 군수공장 현지지도에 이어 이번 북중기계연합기업소와 ‘중요 군수공장’ 현지지도에도 동행했다. 한편, 노동신문은 지난 2일 새벽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두고 “적들에게 실질적인 핵위기에 대해 경고하기 위한 전술핵공격 가상 발사 훈련”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2일 새벽 4시께부터 북한이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노동신문은 지난 2일 새벽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두고 “적들에게 실질적인 핵위기에 대해 경고하기 위한 전술핵공격 가상 발사 훈련”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2일 새벽 4시께부터 북한이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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