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기시다, 김정은 직접 만나고 싶다 의향 전해”···기시다 “북한과 대화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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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일본 측에서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다고 25일 공개했다. 지난 2월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평양 방문을 언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일본 측에서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다고 25일 공개했다. 지난 2월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평양 방문을 언급한 지 40일 만이다. 기시다 총리는 김 부부장의 발언과 관련해 “해당 보도 내용을 알지 못한다”면서도 북한과 대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9일 기시다 총리가 북·일 정상회담 추진과 관련해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히자, 6일 뒤 김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두 나라가 얼마든지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수 있다. 수상이 평양을 방문하는 날이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달 담화 발표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 쪽에서 정상회담 제안한 사실을 공개한 것이다. ‘또 다른 경로’라는 표현을 통해 북·일간 여러 방식의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도 드러냈다.그는 담화에서 “조일 관계 개선의 새 출로를 열어나가는 데서 중요한 것은 일본의 실제적인 정치적 결단”이라며 “단순히 수뇌회담에 나서려는 마음가짐만으로는 불신과 오해로 가득 찬 두 나라 관계를 풀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지금처럼 우리의 주권적 권리행사에 간섭하려 들고 더 이상 해결할 것도, 알 재간도 없는 납치 문제에 의연 골몰한다면 수상의 구상이 인기 끌기에 불과하다는 평판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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