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역전 우승 이끈 17·18번홀 연속 버디…'위기가 기회로!'
김시우는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헤이든 버클리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였다.핀이 그린 뒤쪽에 꽂혀 있고 공이 놓인 자리 잔디 상태도 썩 좋지 못해 파세이브가 쉽지 않아 보였다. 핀까지는 약 7ｍ였다.김시우가 17번 홀에서 파세이브에 실패하면 2타차로 밀리는 상황에 몰렸다.김시우, PGA 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투어 통산 4승
김시우가 15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 투어 소니오픈 마지막 라운드를 마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4타를 친 김시우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를 기록해 헤이든 버클리를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김시우는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2023.01.16 [email protected]공동선두로 올라선 김시우는 18번 홀에서도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김시우는 다음 샷을 어떤 클럽으로, 어떻게 칠지 캐디와 꽤 오랜 시간 의논했다.그린 앞에 떨어진 볼은 뒤바람을 타고 그린으로 굴러서 올라갔다.김시우, PGA 투어 소니오픈 3R서 공동 5위
김시우가 15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 투어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티샷하고 있다. 이날 6언더파 64타를 친 김시우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올랐다. 2023.01.16 [email protected]타차 2위를 한 버클리는 17번 홀에서는 티샷을 홀 7ｍ 앞에 떨궜고, 18번 홀에서는 티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켰지만 두 홀에서 1타도 줄이지 못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새신랑' 김시우, PGA 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투어 통산 4승(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새신랑' 김시우(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90만 달러)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결혼 후 첫 대회서 우승 김시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달성한 김시우(28)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기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결혼 후 첫 대회서 우승 김시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달성한 김시우(28)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기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권순우, 한국인 첫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2번째 우승 달성(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84위·당진시청)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통산 2회 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