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김시우, PGA 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투어 통산 4승(종합)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Kyle Terada-USA TODAY Sports김시우는 16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2016년 8월 윈덤 챔피언십,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021년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김시우는 2년 만에 승수를 보태며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새신부' 오지현도 이날 대회장을 찾아 김시우의 역전 우승쇼를 함께 지켜봤다.김시우의 경기 모습.김시우는 3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였지만 1∼3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고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4, 5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하고 공동 선두에 오르지 못한 김시우는 버클리가 11번 홀에서 보기를 저지르면서 공동 1위가 됐고, 12번 홀 버디로 단독 1위를 꿰찼다.먼저 버클리가 16번 홀에서 약 4.8ｍ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고 1타 차 단독 선두로 달아나자, 앞 조에서 경기한 김시우가 곧바로 17번 홀에서 칩인 버디에 성공하며 다시 공동 1위로 추격했다.먼저 경기한 김시우는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렸고 약 12.5ｍ 거리에서 시도한 이글 퍼트는 살짝 왼쪽으로 향했지만 홀 30㎝ 옆에 붙어 1타를 줄였다.결국 버클리의 버디 퍼트가 살짝 빗나가며 김시우의 우승이 확정됐다[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권순우, 한국인 첫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2번째 우승 달성(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84위·당진시청)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통산 2회 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권순우, 한국 테니스사 다시 썼다…투어 2번째 우승 달성(종합2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84위·당진시청)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통산 2회 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확 달라진 권순우, 생애 두 번째 ATP 투어 정상 등극확 달라진 권순우, 생애 두 번째 ATP 투어 정상 등극 테니스 권순우 유준상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권순우, 한국 선수 최초 ATP 투어 2회 우승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 선수가 호주 오픈의 전초전 격인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차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ATP투어 통산 2회 우승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