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회장, 오늘 오전 귀국…고강도 조사 예정 SBS뉴스
김 전 회장은 잠시 뒤 한국행 아시아나 비행기에 탑승해 아침 8시쯤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입니다.우선 체포영장에 일찌감치 적시됐던 100억 원대 회삿돈 횡령과 4천억 원대 배임 혐의가 첫손에 꼽힙니다.아울러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변호사비를 대신 내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한동훈 법무장관은 김 전 회장 인터뷰를 평가절하했습니다.
[한동훈/법무부 장관 : 귀국하기 직전에 자기 입장을 전할 언론사를 선택해서 일방적인 인터뷰를 하고, 관련자들에게 일종의 말 맞추기 신호를 보내는 것은 과거에 자주 있었던 일입니다.]검찰은 체포 시한인 48시간 안에 구속 영장을 청구해야 하기 때문에 조사를 서두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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