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태국에서 막 귀국했습니다.김 전 회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검찰로 바로 압송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수원지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태원 기자! 김 전 회장이 잠시 뒤 그곳 수원지검에 도착할 예정이죠?[기자]쌍방울 김성태 ...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수원지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태원 기자!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을 태운 비행기가 태국 방콕을 출발해 조금 전인 오늘 아침 8시 20분쯤 귀국했습니다.김 전 회장이 탄 비행편은 우리 영토로 간주하는 국적기라 체포 영장 집행이 가능합니다.김 전 회장은 오전 중으로 수원지검에 도착할 거로 예상되는데, 검찰은 곧바로 고강도 조사에 돌입할 예정입니다.이처럼 검찰이 단단히 준비하는 건 김 전 회장이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지난 2019년 대북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외화 640만여 달러 상당을 중국으로 밀반출해 북측에 전달했다는 의혹도 검찰 수사 대상입니다.귀국하며 취재진을 만난 김성태 전 회장은 자신 때문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정도의 입장만 밝혔습니다.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이 전 대표가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말했다는 혐의를 불기소하면서, 쌍방울 '실제 사주' 김 전 회장이 도피 중이라 수사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는데요,체포 시한이 모레 이른 새벽까지라, 검찰은 내일 중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이에 따라, 앞서 김 전 회장이 혐의를 일부 인정하는 취지로 말하기도 한, '대북 송금' 의혹부터 캐물을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지금까지 수원지방검찰청에서 YTN 김태원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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