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2022년 12월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친척의 부장 승진을 위한 인사 청탁 문자를 보낸 장면이 단독 보도로 대두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계엄 선포와 관련된 논란 속에서도 김 의원의 국회 활동을 주요 화제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치열한 12.3 내란 사태 상황 속에서 김 의원은 여러 주요 표결 상황에서 불참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022년 11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MBC에 대한 광고 압박을 주장하는 발언으로도 큰 논란을 빚었습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2022년 12월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의원 시절 친척의 부장 승진을 승진을 지원하고자 하는 인사 청탁 문자를 보낸 장면이 단독 보도로 대두되었습니다. 이 문자는 '친척이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이번 부장 승진에 지원한다고 합니다. 전문가로서 주변에 신임도 두텁고 리더의 자질도 갖추었어요. 올해 승진하여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잘 살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조만간 뵙겠다'는 내용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를 뒤따라 김 의원은 탄핵 논란 속에서도 국회의원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12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대한 법원의 체포영장 집행이 있었던 날, 김 의원은 대통령 관저 앞 국민의힘 의원들 모임에 불참했습니다. 탄핵 소추안 등 여러 주요 표결 상황에서도 불참하는 등 효과적인 대응을 보이지 못했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도 뒷처리로 인해 많은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김 의원은 2024년 8월 2일 한동훈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에 지명되기도 했지만, 12월 7일 추경호 원내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히자 함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육군 병장 만기 전역이며, 국회 공보 기준 12억 5843만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2대 국회 대표발의법안은 총 32개로 가결된 경우는 아직 없습니다. 2022년 11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사실상 MBC에 대한 광고 압박의 필요성을 역설한 발언을 했습니다. 당시 그는 'MBC는 윤석열 대통령과 현 정부에 악의적인 보도와 의도적 비난으로 뉴스를 채워오고 있다. 많은 대기업이 MBC의 초대형 광고주로서 물주를 자임한다. 특히 모 대기업은 수 십 년 간 메인 뉴스에 광고를 몰아주고 있다. MBC 광고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분들은 '사회적 기업이자 국민 기업인 삼성과 여러 기업들이 MBC에 광고로 동력을 제공하는 것을 즉각 중단해야 하며 이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역설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MBC는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의 근간을 뒤흔드는 광고 불매 운동 발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고, 한국기자협회도 이러한 발언에 대해 비난하며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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