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 감독은 나에 대해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어요.' 김민재 바이에른뮌헨 이적 페네르바체 SSC나폴리 센터백 빅클럽 투헬 괴물수비수
김민재의 이적설로 여름 이적시장이 뜨거웠다. 페네르바체, SSC 나폴리를 거치면서 유럽 진출 단 2년 만에 세계 최고 센터백으로 떠올랐다. 최종 행선지가 된 바이에른 뮌헨부터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들이 김민재를 데려가려 줄을 섰다.김민재는 10일 독일 빌트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김민재는"투헬 감독과 화상 통화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결정적인 이유였다. 매우 감동했다. 투헬 감독은 나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했다. 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나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상세한 계획이었고, 큰 감동을 받았다. 자신감도 얻었다"고 설명했다.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앞서 3주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덕분에 6월 A매치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퇴소 후 독일로 향해 팀 훈련에 합류했지만, 다른 선수들에 비해 컨디션을 끌어올릴 시간이 부족했다. 김민재도"아직 만족하지 않는다. 체력이 그렇다. 더 향상되기를 원한다. 또 동료들과 더 친해져야 한다. 아직은 스스로 비판적인 상태"라면서"아무래도 동료들에 비해 체력적으로 뒤처진다. 그래도 리그 개막 시기에는 예전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체중이 줄어서 파스트와 고기를 많이 먹고 있다"고 말했다.190cm 87kg의 탄탄한 체격. 그럼에도 스피드까지 갖췄다. 비결은 훈련이었다.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일본,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투어를 소화했다. 한국에서의 투어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 올해는 이강인과 파리 생제르맹이 방한해 한국 팬들 앞에 섰다.
김민재는"팀과 함께 한국 투어에 나서는 것이 꿈"이라면서"차범근, 손흥민, 황희찬 등 분데스리가의 한국 선수들은 항상 주목을 받았다. 이재성과 정우영도 있다.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이 과제다.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많은 경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변호사들, 여론 부담에 사임? 주호민이 밝힌 '진짜 이유'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 씨가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한 건과 관련 사선변호인 2명이 모두 사임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반박했다.7일 주 씨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당 기사를 언급하며 '기사에서 추정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주 씨는 '저는 현재 사선변호사 선임 없이 국선변호사님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장관들은 호화주택, 의장은 불륜... 외신과 싸우는 여당장관들은 호화주택, 의장은 불륜... 외신과 싸우는 여당 싱가포르 공수처 이봉렬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가부 장관, 잼버리 브리핑 ‘10분 전’ 돌연 취소여가부 장관, 잼버리 브리핑 ‘10분 전’ 돌연 취소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BTS 동원령' 성일종 의원, 본질은 군대가 아니다'BTS 동원령' 성일종 의원, 본질은 군대가 아니다 잼버리 방탄소년단 뉴진스 이현파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가 협업한 신작 영화가 추석 연휴에 베일을 벗는다올해 칸 영화제에서 기립박수 받은 이 작품,한국에선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