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만배 등 대장동 일당 재산 추가 동결 재구속·재산 동결로 압박 수위↑…진술 달라질까 이재명 ’대장동 배임’ 혐의 입증 핵심 퍼즐 김만배 구속기한 연장…다음 달 8일까지
대장동 사건의 핵심적인 의혹인 이른바 '428억 원 약정설'과 관련해 김 씨의 진술이 달라질지 주목됩니다.새로 몰수·추징 보전된 재산은 천270억 원으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가족 명의 등으로 보유한 부동산이나 수표가 대부분입니다.대장동 비리 수사가 본격화한 직후 화천대유 이한성 공동대표와 최우향 이사 등 측근들을 동원해 수익금 은닉에 몰두한 김만배 씨.다시 구속된 김 씨가 이마저도 잃을 처지에 놓이면서, 검찰의 고강도 압박이 김 씨 진술에 변화를 불러올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28억 약정설'은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해 관련 뇌물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는 물론 이미 적용한 배임 혐의를 입증하는 데에도 핵심적인 퍼즐입니다.김 씨의 의미 있는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검찰은 이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서에서도 김 씨가 허위진술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대장동 개발로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를 담지 못했습니다.결국 김 씨가 달라진 진술을 내놓지 않는다면 검찰 입장에서도 428억 원 약정설을 이 대표의 뇌물 수수 혐의로 적용하기 어려워진다는 뜻입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檢, 김만배 누나가 매입한 尹대통령 부친 자택 동결화천대유 김만배 윤석열 대통령 연희동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의 누나(62)가 윤석열 대통령 부친에게서 19억원을 주고 매입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주택을 몰수보전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금리 동결' 경기 침체 우려?‥추가 인상 가능성도경제팀 고재민 기자 나와 있습니다 고기자, 앞서 리포트 내용을 정리하면 물가는 다소 흐름을 지켜볼 여유가 생겼지만 경기 둔화가 지금 우리 경제에 심각한 요인이다..이렇...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가정양육 3살 전수조사…‘사망신고 없이 사망’ 어린이 2명 확인경찰 수사에도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다른 아동 1명은 지명수배로 도피 중인 부모가 데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가정양육 전수조사 🔽 자세히 알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檢 '이재명 죄질 가장 중해'...한동훈 '판사 앞에서 얘기해야'檢 '이재명 죄질 중해'…한동훈 '판사 앞에서 얘기' / ’수사 비판’ 李 회견…檢 '체포동의안 가결 바라' / 검찰, ’오랑캐’ 발언에 불편한 기색 드러내 / 한동훈도 가세…'그 얘기 판사 앞에서 해야' / 檢, 김만배 대장동 수익 1,270억 추가 동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은 장모 감쌌지만…법원도 ‘땅 차명투자’ 인정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가 경기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땅의 실소유주라는 사실이 법원 판결을 통해 재확인됐습니다. 🔽 자세히 읽어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찰, 윤대통령 부친한테 산 김만배 누나 주택 몰수보전 했나검찰이 언론인 출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누나가 산 윤석열 대통령 부친의 서울 연희동 주택을 몰수보전했다는 CBS 노컷뉴스가 나와 그 진위가 주목된다.검찰은 이번 몰수보전 조치 금액이 1270억원이며 최근까지 모두 2070억원의 민간업자들 재산을 동결했다고까지는 확인했으나 개별 재산 내역은 확인해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검찰의 몰수보전 청구를 인용한 법원도 인용한 사실까지만 확인했다.CBS노컷뉴스는 24일 출고한 인터넷 기사 ‘檢, 김만배 누나가 매입한 尹대통령 부친 연희동 자택도 동결’에서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