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전자개표기 부정확성으로 4·10 총선 결과 수용 불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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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전자개표기 부정확성으로 4·10 총선 결과 수용 불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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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4·10 총선 결과에 대한 불신을 제기하며 전자개표기의 부정확성과 미분류 투표지 재분류 과정을 문제 삼았다. 그는 전자개표기의 완벽성 부족과 미분류표 처리 과정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재검표를 요구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4·10 총선에 대해 “ 전자개표기 부정확성 때문에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19일 통화에서 “여론조사에서 10%포인트 이상 크게 앞서다가 선거일에 근소한 차이로 뒤집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총선 때 경남 양산을에 출마한 김 전 의원은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에게 2084표 차이로 패했다.그는 “전자개표기가 완벽하지 않다”며 “2012년 대선에서도 문재인 후보 표가 박근혜 후보에게 가는 등 2번 표가 1번 후보로 인식되거나 아예 미분류표로 인식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전자개표기를 키르기스스탄, 콩고 등 외국에서 많이 수입해 갔는데 부정선거로 난리가 났다. 알고리즘을 약간 조작하면 부정선거가 된다”며 “프랑스와 독일, 대만 등의 국가에서는 이런 문제 때문에 수개표를 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수, 김두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자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2024.08.18. 김 전 의원은 “박빙으로 승부가 가려진 지역 중 선관위 직원들이나 특정 정당에 관련된 사람들이 개표에 참여해 장난쳤으면 당락이 바뀌었을 곳이 꽤 많다"며 부산 사하갑·인천 동-미추홀을 등을 꼽기도 했다.그는 “이런 주장이 일부 보수 유튜버들의 주장과 겹치다 보니 오해를 살 수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조사를 해보니 선거 결과가 뒤바뀌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17일 선거무효 소송 재판에서도 같은 논지로 직접 변론했다. 그는 “법원에 그간 모은 자료를 다 제출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내가 요구한 대로 재검표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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