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 울산총회 참석... 러시아 교육도시, 울산대 방문해 '미래 에너지분야' 교류
김두겸 울산시장이 24일과 25일 러시아와 중국의 자치단체 대표들을 만나 도시 간 향후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울산과 러·중 지방자치단체 간의 자치외교를 펼쳤다. 김 시장과 대표단은 이날 만남에서 이번 총회의 성공적 개최 등에 대해 환담하고 양측 도시 간 향후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시베리아 중심지역인 러시아 톰스크주는 면적이 31만4400㎢로 남한의 약 3배에 달하며 인구는 104만명으로 울산과 비슷하다. 특히 석유, 가스, 이탄, 광물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다.울산시는 톰스크주의 주도인 톰스크시와 2003년 자매결연 후, 상호 대표단 파견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해 왔으며 톰스크주 대표단의 울산 방문은 2014년 이후 10여 년 만이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 자매도시 및 교류협력의향서 체결 예정인 톰스크주와 허난성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우정이 계속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톰스크주에는 톰스크 대학교와 톰스크 과학기술대학교 등 세계적인 대학이 있다.
이날 포템킨 바실리 부지사와 스투카노프 알렉세이 국제 및 지역간 관계부 국장, 톨카츠카야 올가 국제 및 지역간 관계부 전문위원, 알렉산더 박 톰스크 공과대학교 미래에너지 프로젝트 책임자, 쿠르지나 이리나 톰스크국립대 스마트재료기술 연구소장이 오연천 울산대 총장을 예방하고 간담회를 가졌다.이에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부지사의 적극적 협력 의지를 높이 사며 울산대와 구체적인 협력 및 연구를 논의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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