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후보와 김은혜 후보가 여전히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r지방선거 여론조사
15일 경기 수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열린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경로대축제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이날 경기 성남 분당구 패스트푸드점에서 같은 당 안철수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와 도시락 미팅을 하고 있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연합뉴스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5월 13~14일 경기도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무선 전화면접 여론조사에서 김동연 후보는 38.1%, 김은혜 후보는 40.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강용석 무소속 후보는 4.0%로 두 후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김동연·김은혜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달 29~30일 중앙일보·한국갤럽 조사에서 0.1%포인트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2.4%포인트로 벌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내에 있다.세대별 지지율은 지난 조사와 다소 달랐다.
세대별 조사에서 40·50대의 지지율은 송 후보와 오 후보가 엇비슷했다. 반면 오 후보가 20대에선 22.7%포인트, 30대에선 23.7%포인트, 60대 이상에선 52.5%포인트 앞섰다. 중도층도 오 후보 지지율이 53.5%로 송 후보보다 높았다. 서울 조사는 서울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차기 인천시장 자리를 두고는 현 인천시장인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 인천시장인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2.9%포인트 차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에도 불구하고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 조사보다 커졌다. 이정미 정의당 후보는 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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