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양평 동물학대 재발 막아야... 불법행위 엄단할 것' 김동연 동물학대 특사경 경기도 박정훈 기자
경기도가 동물 학대 현장을 발견, 긴급 수사에 나선 가운데 김동연 지사가 26일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1200여 마리의 개를 굶겨 죽인 '양평고물상 동물학대'와 같은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단속을 지시했다"며"지시한 지 불과 나흘 만에 끔찍한 동물학대 현장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영리를 목적으로 마구 번식시킨 개가 어려서 팔리지 않으면 비참하게 되거나 도살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단속도 중요하지만, 반려동물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입양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며"정부조직으로는 처음 '동물복지국'을 만든 경기도에서부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4일 민원인 제보를 통해 광주시 도척면의 한 육견 농장을 수사한 결과 현장에서 8마리의 개 사체와 수십 마리로 추정되는 동물 뼈 무덤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사체는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사체를 수거해 사인 규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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