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해 국민들의 불만과 분노 지수가 점점 올라가고, 어느 수준에서 임계점을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의료대란이라든지 외교와 남북문제, 산업정책, 인사 등 여러 문제에 대해, 대통령의 인식 자체가 완전히 바뀌지 않으면 해결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무현재단 주...
"의료대란이라든지 외교와 남북문제, 산업정책, 인사 등 여러 문제에 대해, 대통령의 인식 자체가 완전히 바뀌지 않으면 해결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김 지사는"실제로 저희는 일부 분야에 있어서 지금 윤석열 정부를 망명 정부라고 생각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에 중앙정부는 퇴행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가 가장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이건 국제적으로도 알려진 이야기다. 중앙정부는 재정정책을 긴축재정으로 해서 어려운 경제 위기에 민생을 돌보지 않고 있다. 경기도는 가장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쓰고 있다. 역주행하는 정부에 경기도는 정주행하고 있다. 그것을 보고 중앙정부도 바뀌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의료 대란' 관련해 하루 전날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실에 갔던 상황을 설명한 김 지사는"굉장히 심각하다. 응급실에 의사가 계속해서 그만두고 있어 다음 주부터 1주일에 한번은 응급실 문을 닫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다"라며"가서 상황을 보니까 아주 심각하더라. 앞으로 다가올 추석 때가 되면 환자가 평소보다 두 배나 늘어난다고 하는데, 지역 의료시스템이 붕괴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왜 대통령은 잘 돌아간다고 믿고 있을까"라는 질문에 김 지사는"답답하다. 사실 병원에 안 가 본다고 모르느냐. 주변에 아픈 분들이 없느냐. 언론에 나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대통령이 계획이 짜여진 데 말고 불시에 가보시면 좋겠다. 물론 가본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지금 상황들이 어디 병원뿐이냐. 시장 가서 사진 찍고 그럴 것이 아니고 지금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에서 얼마나 고통받고 있느냐. 산업 현장에 가보면 단박에 알 수 있는 일들을, 현실을 부인하거나 모르거나 한다면 국가 지도자감이 아니다. 제대로 된 현실을 인식하고 대책이 나와야 되는데 대책도 그렇고 현실 인식조차 안 되기 때문에 절망스러운 상황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겠느냐"는 물음에, 김 지사는"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있다. 독립기념관 문제도 있고.
"윤석열 정부의 단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뭐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김 지사는"대한민국이라는 배를 어디로 가려고 하는지,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 운영에 대한 비전이 전혀 없는 것"이라면서"그래서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위기는 리더십 위기, 대통령 위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했다.더불어민주당 관련해, 김 지사는"지금의 윤석열 정권을 종식시키고 정권을 다시 찾아와야 한다. 민주당이 정권을 찾아와야 한다.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 명제이고, 또 한편 이렇게 돌이켜보면 윤석열 정부가 이렇게 무도하고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는데 민주당에 대한 지지권도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우리도 한번 되돌아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음 대선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김 지사는"정권 교체를 위해서 힘을 모아야 한다. 이렇게 무도한 정권을 우리가 지속하게 해서야 되겠느냐. 정권 교체를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무슨 일이든지 하겠다. 아주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우리 민주 정권, 진보 정권이 제대로 된 나라를 위한 거라면 헌신적으로 제 몸을 던져서 하겠다"라고 대답했다.참가자들도 질문했다. 한 관객이"2026년 도지사 재선 도전이냐, 다음 해 대선 준비냐"라는 질문에, 김 지사는"지금 제가 도지사 3년 차다. 2027년도에 정권교체를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저 같은 경우는 경기도정부터 잘해서 민주당 도지사가 하니까 도정이 저렇게 바뀌네 하는 것부터 보여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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