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특권층 김은혜 안돼'... 김은혜 '민주당 오만 심판' 김동연 경기도 경기도지사선거 김은혜 6.1지방선거 김성욱 기자
김은혜 :"저는 말이 아닌 발로 살아온 사람이다. 경기도의 변화를 위해선 젊은 후보가 적임이다. 힘 있는 여당 도지사가 필요하다."김동연 후보는 김은혜 후보의 KT 취업 청탁 의혹을 두고"권력찬스"라고 공격하며"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주를 막을 브레이크를 만들어달라"는 견제론을 폈다. 반면 김은혜 후보는"힘 있는 여당 후보"를 내세우며"지난 4년간 지방권력을 장악한 민주당이 한 게 무엇이냐, 따끔하게 회초리를 들어달라"는 민주당 심판론으로 맞섰다.김동연 후보는 이날 경기도 안산 유세에서"경기도지사에 특혜층, 특권층을 뽑으면 되겠나"라며 김은혜 후보의 부정채용 개입 의혹을 겨냥했다.
김 후보는 경기도 광주 유세에서"지난 5년 동안 대한민국의 정치·경제 권력을 모두 가졌던 민주당 정권은 무엇을 했고, 지난 4년 동안 지방권력의 95%를 다 장악한 민주당은 또 무엇을 했나"라고 물었다. 김 후보는"지금 민주당을 보면 아직도 국민 무서운 줄 모르고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그들의 오만, 게으름, 거짓을 여러분들의 손으로 준엄하게 심판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제가 도지사가 되면 시가 9억 이하 1가구 1주택은 재산세를 100% 면제하겠다"라며"힘 있는 대통령이 있는 여당의 후보로서 책임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경기도의 변화를 위한 적임자는 1971년생 젊은 김은혜"라며"젊기만 하지 않고 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강조했다.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에서 두 후보는 현재 초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가 KSOI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동연 후보는 42.7%, 김은혜 후보는 42.1% 지지율을 보여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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