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선거전에서 김동연 민주당 후보(42.7%)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42.1%)가 0.6%p차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2.7%,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42.1%의 지지율로 0.6%p차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무소속 강용석 후보 6.1%, 부동층은 9.1%로 나타났다. ▲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 권우성/공동취재사진
이념성향별로 지지율을 보면, 진보층은 김동연 지지가 압도적이었다. 중도층은 김동연이 44.7%로 김은혜를 앞섰다. 보수층으로 가면 김은혜가 68.5%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지만 상대적으로 김동연이 18.1%로 얻어 쏠림이 완화됐다. 보수층에서는 강용석도 9.6%의 지지를 기록했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 거라는 응답은 79.8%,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16.4%였다.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도와 교차분석하면, 김동연 지지자는 '계속 지지' 89.3%, '바꿀 수 있다' 9.9%였다. 김은혜 지지자는 '계속 지지' 86.3%, '바꿀 수 있다' 12.2%, 강용석 지지자는 '계속 지지' 70.2%, '바꿀 수 있다' 27.7%로 나타났다. 경기도 유권자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는 성격으로 보는 쪽이 47.2%.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을 지지' 하는 쪽이 43.6%로 나타났다. 국정안정론이 높지만 오차범위 내인 3.6%p차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경기지사 지지율, 김동연 38.5%·김은혜 46%…오차범위 밖 벌어졌다강용석 무소속 후보가 6.4%로 뒤를 이었습니다. \r경기지사 지지율 여론조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동연·김은혜, KT 청탁의혹 놓고 맞고발…난타전 과열[영상]](https://i.headtopics.com/images/2022/5/20/nocutnews/4460846041506721086979-1527582401123258369.webp?w=640)
김동연·김은혜, KT 청탁의혹 놓고 맞고발…난타전 과열[영상]더불어민주당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김은혜 후보 측은 '김동연 후보가 정상적으로는 도저히 선거에서 이길 자신이 없으니 민주당 전문분야인 네거티브로 돌아선 것'이라고 맞섰다. 김은혜 김동연 경기도지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혜경 법카' 꺼낸 김동연…이준석 '이재명 버린거 아니냐''김동연 후보마저도 이재명 후보 버린 거 아니냐'\r이준석 이재명 김동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기지사 지지율, 김동연 38.5%·김은혜 46%…오차범위 밖 벌어졌다강용석 무소속 후보가 6.4%로 뒤를 이었습니다. \r경기지사 지지율 여론조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