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메가시티 서울' 계획 공식화... 김 지사 "국토 갈라치기, 황당하기 짝이 없다" 성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국민의힘의 '경기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 추진에 대해"황당하기 짝이 없다"며"경제와 민생은 뒷전으로 하고 국민 갈라치기 하더니 이제는 국토 갈라치기까지 하고 있다"고 맹비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전체를 발전시키기 위한 경제 정책인 데 반해 여당 대표가 이야기하는 것은 그야말로 정치적 계산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뒤,"모든 절차와 방법은 무시한 채 아마 총선을 앞두고 갑자기 내던진 이야기 같다. 그야말로 정책은 사라지고 정치적 계산만 남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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