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대낮에 대놓고 살생부를 작성하는...
김 대표는 어제 SNS에 올린 글에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민주당 내에서 '가결' 투표하는 의원들을 색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을 두고 마침내 '친명 감별사'가 등장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슨 나치 정당도 아니고, 국민의 대표라는 사람들이 전형적인 권력형 토착 비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람에게 이런 식으로 충성 맹세를 하며 공천을 구걸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은 계파 갈등으로 인한 공천 파동으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했습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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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마침내 '친명 감별사' 등장…민주당 살생부 섬뜩하다'그는 '무슨 나치 정당도 아니고, 국민의 대표라는 사람들이 전형적인 권력형 토착 비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람에게 이런 식으로 충성 맹세를 하며 공천을 구걸하다니'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돈 봉투가 난무하는 정당, 혁신은커녕 망신만 자초하는 정당이라 하더라도 그렇지,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서 토착 비리 혐의자에게 공공연히 충성 맹세하는 방탄 소모품이 되겠다며 부끄러움도 모른 채 앞장선다는 것이 말이나 될 법한 일인가'라고 했다. 김 대표가 쓴 '친명 감별사'라는 표현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의 '진박(진짜 친박) 감별사' 논란에 빗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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