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비수도권 불이익 없다” 단속에도···“소외 우려” 일부 시도당 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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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을 어떻게 긋느냐는 문제인데 비수도권에 불이익이 가는 것처럼 잘못된 프레임으로 더불어...

“경계선을 어떻게 긋느냐는 문제인데 비수도권에 불이익이 가는 것처럼 잘못된 프레임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말하고 있다. 현혹될 필요가 없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시도별 원외당협위원장 간담회’에서 “김포시를 중심으로 서울 주변 인근 도시들의 서울시 편입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이건 실제로 교통, 통근 등 모든 생활권이 행정구역과 일치되도록 경계선을 찾는 것이지 서울을 키우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의 발언에도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김포 서울 편입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만희 사무총장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인천에서 자기들 나름대로 발전전략이 있었다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며 “인천 나름대로 인천에 대한 경쟁력 강화 구상이 있었는데 김포 편입에 시선이 쏠려 인천 발전 전략의 수정이 필요한 것 아닌가라는 얘기였다”고 전했다.

지역 당협위원장이 전달한 것처럼 김포 서울 편입에 대한 여론은 심상치 않다. 앞서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일 만 18세 이상 5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김포 등 서울 근접 중소 도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해 ‘반대한다’는 응답이 58.6%, ‘찬성한다’는 31.5%로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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