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혼잡 잡자’ 서울 지하철에 ‘무좌석’

내년부터 4·7호선 출퇴근 시간대에 부분적으로 의자 없애“불편 증가” 우려…서울교통공사 “효과...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에 좌석이 사라진 모습. 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교통공사는 내년 1월 출퇴근시간대에 운행하는 지하철 4·7호선 일반좌석 일부를 제거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환승역의 출구 계단과 가까운 칸이 가장 붐비는 만큼 해당 위치에 있는 열차칸 2곳 의자를 들어낸다는 게 공사의 설명이다. 양쪽 끝에 있는 노약자석은 유지된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2005년 접이식 의자를 설치했는데 사람들이 다치거나 의자 고장 등으로 포기했다”며 “아예 두 칸 정도 의자를 없애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시내버스도 출입문 부근 의자를 들어내고 등받이로 바꾸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승객을 많이 태우려는 것이 아니라 혼잡도를 줄이려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kyunghyang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일부 출퇴근 지하철 의자 없앤다'...지옥철 해소될까? [앵커리포트]지옥철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꽉 들어찬 지하철에 몸을 싣고 출퇴근하다 보면 숨쉬기조차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이러한 출퇴근 길의 숨통을 트여주기 위해 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혼잡 줄이려고' 2개칸 의자 없애는 서울 지하철 4·7호선객실 의자를 없앤 지하철 내부. 〈사진=서울교통공사〉 내년 1월 중 서울 지하철 4·7호선의 일부 칸의 객실 의자가 사라집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1일) 이같은 내용의 '전동차 객실 의자 개량 시범사업'을 추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혼잡도 줄이려고'...열차 2개 칸 의자 없애는 4·7호선 [지금이뉴스]지하철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내년 1월 출퇴근 시간대의 지하철 4·7호선 열차 2칸을 대상으로 객실 의자를 없앱니다.서울교통공사는 내년 1월부터 해당 시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하철 4·7호선 열차 2개 칸 의자 없앤다...혼잡 대책지하철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내년 1월 출퇴근 시간대의 지하철 4·7호선 열차 2칸을 대상으로 객실 의자를 없앤다.서울교통공사는 내년 1월부터 해당 시범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하철 4·7호선 열차 2개 칸 의자 없앤다...혼잡 대책지하철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내년 1월 출퇴근 시간대의 지하철 4·7호선 열차 2칸을 대상으로 객실 의자를 없앤다.서울교통공사는 내년 1월부터 해당 시범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포시 '서울 편입' 논란...'출퇴근 인구는 고양·성남이 더 많아''특히 김포 같은 경우엔 출퇴근 통학이 워낙 많은 분들이기 때문에, 힘겹게 일터로 나가야 되고 학교 나가고 또 마치고 돌아오는 그 과정에 교통 때문에 힘 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