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끼워 넣기’ 가석방 거부 “이명박 사면에 들러리 되지 않겠다”newsvop
윤석열 대통령이 연말 사면 대상으로 고려하는 정치인 중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김 전 지사는 이 전 대통령 특별사면에 구색 맞추기로 동원되는 건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달 27일 이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 종료 시점에 맞춰, 이르면 28일 0시 이 전 대통령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과 함께 김 전 지사의 사면도 거론되는데, 윤 대통령은 김 전 지사의 경우 ‘복권 없는 사면’을 유력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특별사면 검토를 하면서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김 전 지사는 이미 형기의 70%를 넘게 복역했고, 내년 5월이면 출소할 예정”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지난 두 차례의 가석방 심사 과정에 원하지도 않은 김 전 지사를 부적격 처리한 바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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