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독일에 유학하며 '사회갈등 해결'을 연구해온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2·3 윤석열 내란 사태 이후 벌어진 혼란을 우려하며 '민주주의 연대, 민생경제 연대'를 만들어 헌정질서를 지키고 국정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했다. 김 전 지사는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
영국, 독일에 유학하며 '사회갈등 해결'을 연구해온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2·3 윤석열 내란 사태 이후 벌어진 혼란을 우려하며 '민주주의 연대, 민생경제 연대'를 만들어 헌정질서를 지키고 국정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했다.채현일·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 토론회로, 이광재 전 의원이 주제발표를 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계엄의 국회 사전 동의제',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리행사 범위와 탄핵 요건', '군인의 위헌적 명령 불복종권리', '군내 사조직 근절 방안', '국회 경비대 지휘권', '대통령 집무실 이전' 등이 거론되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언급한 김 전 지사는"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어 구금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도 차례차례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라며"이제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이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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