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사건 불기소 처분을 두고 여당 내에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친윤석열(친윤)계는 “당연한 귀결”이라며 검찰 처분을 옹호하는 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7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 대통령궁에서 한·필리핀 정상회담 뒤 오찬에 앞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부부와 기념 촬영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그는 “검찰에서 발표한 증거 외에 그를 뒤엎을 만한 증거가 있으면 수사 결과에 대한 여러 평가가 있겠지만, 현재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면서 국민들께 이해를 구하는 결과를 발표한다고 노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문 대통령 시절인 2020~2021년 이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9명을 기소하면서도 김 여사에 대해서는 기소 처분을 내리지 않았던 결과와 동일하다”고 했다. 그는 또 “시세조종 관련자들 중 누구도 김 여사가 범행을 공모했거나 주가조작 사실을 알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진술하지 않았다는 보도도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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