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측 '소환 부적절'에 '수사기관에 메시지 준것'

대한민국 뉴스 뉴스

김건희 여사측 '소환 부적절'에 '수사기관에 메시지 준것'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2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5%
  • Publisher: 51%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언론에 자료를 제공하고 인터뷰에도 응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이같은 행위가 오히려 수사기관 쪽에 소환 조사에 나서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주려는 부적절한 행위라는 비판이 나온다. 김건희 여사 쪽 '현직 영부인 소환은 부적절'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언론에 자료를 제공하고 인터뷰에도 응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이같은 행위가 오히려 수사기관 쪽에 소환 조사에 나서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주려는 부적절한 행위라는 비판이 나온다.김건희 여사 법률대리인인 최지우 변호사는 15일 'CBS노컷뉴스' 인터뷰에서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관련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현직 영부인을 소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부정적 의견을 밝혔다.

김 여사에게 '공무원의 직무에 속한 사항을 알선한다는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사람을 처벌하는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견해에 대해서도"직무관련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알선수재죄도 성립할 수 없다"라고 답변했다.하지만 최재영 목사와 쪽은 최근 명품 백 등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에게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 국립묘지 안장과 국정자문위원 임명 등을 청탁했고, 지난 2023년 7월에는 최 목사가 부사장으로 있는 '통일TV' 방송 재개를 청탁했다고 밝혔다. 최재영 목사는 지난 2022년 9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김건희 여사에게 300만 원 상당의 디올 가방을 전달하는 과정을 몰래 촬영해 에 공개했다. 이에 앞서 최 목사는 그해 6월부터 8월 사이 3차례에 걸쳐 180만 원 상당의 샤넬 향수와 화장품 세트, 40만 원 상당의 고급 위스키와 책, 전기스탠드와 전통주 등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의 국립묘지 안장 등을 청탁했고, 대통령실 행정관 소개로 그해 10월 국가보훈부 담당 사무관과 통화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검찰 소환 부적절’ 김건희 여사 측에 민주당 “방법은 특검뿐”‘검찰 소환 부적절’ 김건희 여사 측에 민주당 “방법은 특검뿐”“검찰 수사 의지도 믿을 수 없어, 아량 베풀 듯 조사 허락해 주는 모습 연출한다면 국민이 용서 안 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동훈 '김여사 문자 무응답' 논란 … 與 전당대회 돌발변수한동훈 '김여사 문자 무응답' 논란 … 與 전당대회 돌발변수김건희 '명품백 사과 의향'수차례 연락에도 韓은 '읽씹'韓 '사적논의는 부적절 판단왜 지금 얘기 나오는지 의아'답변하지 않은 사실은 인정元 '선거 반전기회 놓친 것'羅 '경험부족이 가져온 오판'당권주자들 '배신자론' 공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동훈 배신자, 대통령 소인배, 김건희 측천무후, 원희룡 기회주의”…여권 ‘올킬’ 시킨 문자 파동“한동훈 배신자, 대통령 소인배, 김건희 측천무후, 원희룡 기회주의”…여권 ‘올킬’ 시킨 문자 파동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김건희 여사의 ‘문자 메시지’ 파동이 확산하며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 당권 주자들, 문자를 두고 갈라진 당 소속 의원들까지 “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건희 문자, 여론조작 의혹으로 불똥? 이준석 '댓글팀 용어 신기해'김건희 문자, 여론조작 의혹으로 불똥? 이준석 '댓글팀 용어 신기해'김건희 언급한 '댓글팀'에 "뭘 아는 사람들간 대화"... 댓글팀 운영 여부엔 "확인 못해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산으로 가는 국힘 전당대회…“분열 안 된다” 우려에도 신경전 지속산으로 가는 국힘 전당대회…“분열 안 된다” 우려에도 신경전 지속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에 갈등 심화 당 대표 후보 간 연일 ‘남 탓’ 공방전 與지도부 “야당과 경쟁에 당력 집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찰, '김건희 여사 측근' 행정관 소환…대통령실 인사 첫 조사검찰, '김건희 여사 측근' 행정관 소환…대통령실 인사 첫 조사(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권희원 기자=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 여사를 지근거리에서 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8 03:5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