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없었다…중국에 민망한 '화풀이' SBS뉴스
도쿄에서 이성훈 기자입니다.앞서 열린 경기에서 체코가 호주에 넉 점 이상을 내주고 이겨야 우리의 8강행이 가능했는데, 마지막 희망이었던 체코는 경기 막판 대량 실점하며 8대 3으로 졌습니다.숙소에서 호주-체코전을 지켜본 뒤 도쿄돔에 도착한 우리 선수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의미가 사라진 중국전에 나섰습니다.
적극적인 베이스러닝과 기습 번트로 상대의 허술한 수비를 흔들며 3회 대거 8점을 올린 데 이어, 4회 박건우의 만루 홈런 등으로 6점, 5회 김하성의 대회 3호 만루 홈런으로 넉 점을 추가한 대표팀이 22대 2,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두고 2승 2패, 조 3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이강철/WBC 대표팀 감독 : 탈락이 결정이 됐는데도 오늘 야구장을 찾아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리고 한국에 계신 국민 여러분과 야구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명예 회복을 위해서는 세계 야구의 흐름에 대한 진지한 연구와 뼈를 깎는 노력이 절실합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기적은 없었다…한국야구, WBC 3연속 1R 탈락 '수모'명예 회복을 노리던 우리 야구 대표팀이 결국 WBC 세 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무리한 일정에 공인구 적응마저 실패하면서, 세계 야구계와의 늘어난 격차만 확인한 대회가 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기적은 없었다…WBC 세 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출전한 우리 야구대표팀이 중국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이겼습니다. 하지만 조 3위에 그쳐 세 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에브리씽', 아카데미 7관왕…양쯔충 첫 아시아계 여우주연상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김정진 기자=올해 아카데미(오스카)에 이변은 없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WBC] 외신 '한국, 중국에 지면 2026 WBC 본선 진출권 놓칠 수도' | 연합뉴스](https://i.headtopics.com/images/2023/3/13/yonhaptweet/9187666793325081088407-9187666793325081088407-1635183283003863040.webp?w=640)
[WBC] 외신 '한국, 중국에 지면 2026 WBC 본선 진출권 놓칠 수도'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외신들은 호주-체코전 직후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투타 부진 끝에 탈락했다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적수 없었다... 박지원,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1500m 금메달적수 없었다... 박지원,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1500m 금메달 쇼트트랙 목동아이스링크 최민정 세계선수권대회 박지원 유준상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日 외무상 ‘강제동원 없었다’ 도발, 대통령 말한 미래가 이건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