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 없었다... 박지원,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1500m 금메달 쇼트트랙 목동아이스링크 최민정 세계선수권대회 박지원 유준상 기자
박지원은 11일 오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에 출전, 2분17초79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대표팀의 첫 번째 금메달이었다.
2위권에서 추격하던 스티븐 뒤부아, 피에트로 시겔 등의 맹렬한 추격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박지원은 점점 속도를 올렸다. 선두를 지키며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온 그는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했다. 큰사진보기 ▲ 11일 오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서 열린 열린 2023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결승서 최민정과 쉬자너 스휠팅이 자리다툼을 하고 있다. ⓒ 국제빙상경기연맹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여자 1500m 결승에서 관심이 모아진 것은 최민정과 쉬자너 스휠팅의 경쟁이었다. 경기 초반 최민정은 앞쪽에 있던 선수들의 움직임을 지켜봤다. 선수들이 9바퀴 남기고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 그 사이 최민정이 6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나와 2위에 등극했다.
월드컵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남녀 모두 500m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다. 남자부의 경우 준결승에 올랐던 홍경환, 이준서가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부에서는 심석희, 최민정, 김길리가 준준결승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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