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너무 많이 확보하는 게 유리한 것만은 아니야
최근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기술특례상장에 대한 관심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컨설팅 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이 몇 개의 특허가 필요한지 특허 전략이 반드시 필요한지 물어본다. 필자는 특허 전략은 필요 없고, 특허를 너무 많이 확보하는 게 유리한 것만은 아니라고 안내한다. 변리사가 특허 전략이 필요 없고 특허를 많이 확보하는 게 좋지 않다고 얘기하다니 무슨 황당무계한 소리냐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특허와 관련된 정량 평가에서 만점을 받기 위해 필요한 특허의 개수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특례상장이니까 특허가 많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착각하는 기업들이 많이 존재한다. 기술의 신뢰성은 대상 기술을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는지와 관련된 내용이다. 평가 신청 기술이 실제로 상용화되고 있다면 신뢰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평가 신청 기술이 실제 상용화되고 있다는 내용만 기재하는 것보다 평가 신청 기술이 특허 등록이 되었다는 내용을 같이 기재해주면 기술 평가 시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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