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3만여명 출전 수영·역도·육상 등 한국新 8개 경기도 우승··· 전남 4위에 올라
경기도 우승··· 전남 4위에 올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전국체전을 계기로 전남도가 ‘글로벌 관광·체육·문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줬다. 전남도는 내달 개막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도 최고의 성공대회로 치를 계획이다.
수상 기록도 쏟아졌다. 수영 황선우 선수는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자유형 200m, 계영 400m, 자유형 100m, 혼계영 400m 등 5관왕과 함께 전국체전 3회 연속 대회 최우수 선수에 올랐다.대회 동안 한국 신기록은 총 8차례 작성됐다. 수영 종목은 백인철 선수가 남자 일반부 접영 50m에서 23초15의 한국 신기록 작성을 시작으로 4차례 한국 신기록을 일궈냈다. 이번 전국체전은 개막과 함께 3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역대 최대규모 대회로 주목받았다. 전남도는 지난 2018년 전남이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결정된 이후 시·군, 유관기관, 200만 도민과 함께 역대 최고의 국민 대화합·감동체전을 치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곳 시설들은 향후 생활·엘리트체육 발전과 국내외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전지훈련 유치에 힘을 쏟으면서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년 동안 1141개 팀·연인원 37만 245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해 315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뒀었다.대회 개회식은 1만8000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해 역대급 흥행을 거뒀음에도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1만7000명으로 구성된 전남도민 응원단은 각 경기장에서 선수 응원, 경기 관람과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대회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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