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적 균형도 없다고 KBS 비난한 한국경제, ‘노란봉투법’ 반대만 가득

대한민국 뉴스 뉴스

기계적 균형도 없다고 KBS 비난한 한국경제, ‘노란봉투법’ 반대만 가득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ediatodaynews
  • ⏱ Reading Time:
  • 4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1%
  • Publisher: 63%

신문방송 모니터_ 등록 2022.12.30 10:55 조회 13한국경제 노사가 사상 최대 규모의 임금·성과급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미디어오늘 (12월 26일 윤수현 기자)에 따르면 “(2022년) 임금인상률(기본급)은 6.8%로 임금협약 사상 최대 인상률”이며 “연말 성과급의 경우 사상 최고치인 270%”로 지난해보다 100%p 상승했습니다. 기자들의 과중한 업무를 줄이기 위한 추가 채용, 초과근로수당 없이 야근이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괄임금제 개선방안 마련도 합의했습니다. 한경 노조

한국경제 노사가 사상 최대 규모의 임금·성과급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미디어오늘 에 따르면 “ 임금인상률은 6.8%로 임금협약 사상 최대 인상률”이며 “연말 성과급의 경우 사상 최고치인 270%”로 지난해보다 100%p 상승했습니다. 기자들의 과중한 업무를 줄이기 위한 추가 채용, 초과근로수당 없이 야근이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괄임금제 개선방안 마련도 합의했습니다.김정호 한국경제 사장은 이번 합의에 대해 “총연봉으로 따지면 임금은 언론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고, 한국경제 노동조합 역시 노사 상생이 빛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양병훈 한국경제 노조위원장은 “사상 최고 임금인상률은 직원의 노고로 일궈낸 성과를 회사가 직원에게 돌려준다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회사이익은 직원의 노력이니 수익 분배는 당연하다는 것이죠. 지난 11월 한국경제 기자들이 김정호 사장을 규탄하는 집단 성명 발표 이후 결과입니다.

화물연대가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에는 에서 “조폭식 영업 행태”라 비난하고 “정치파업 성격이 짙다”며 정부에 “정권의 명운을 걸고 결연한 각오로 노조의 패악질에 대응”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에서는 현대차 노조가 성과급으로 기업의 “순이익의 30%를 요구”하고 “역대급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노조의 요구안이 너무 과하다”는 사측의 입장을 전했습니다.최근 한국경제 는 “KBS가 그제 뉴스에서 국회에서 천막 농성 중인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근로자와의 인터뷰를 방영했”는데 “15건을 보도한 40분짜리 방송에서 8분 48초를 배정”해 “가장 비중 있게 처리”했다며 “경영계 측 우려”는 “한마디도 보도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한국경제는 ‘노란봉투법’을 ‘불법파업 조장법’이라 불렀는데요.

한국경제가 지목한 보도는 KBS 입니다. KBS는 지난 여름 경남 거제에서 바로 누울 수도 없는 1㎥ 철장에 들어가 한 달간 농성한 유최안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철지회 부지회장을 인터뷰했습니다. 유최안 부지회장은 현재 ‘노란봉투법’ 제정을 촉구하며 한 달 가까이 국회 앞에서 단식 농성 중입니다. 파업 이후 대우조선해양은 하청 노조 집행부 5명, 개인을 상대로 47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했는데요. 한 달에 250만 원 남짓을 받는 노동자에게 470억 원은 비현실적인 금액입니다.유최안 부지회장이 국회에 촉구하고 있는 ‘노란봉투법’은 노조법 2조와 3조 개정안입니다. ‘하청업체를 비롯해 비정형, 간접노동자가 원청과 직접 교섭과 쟁의가 가능’하게 해 불법파업으로 규정하지 않게 하고, ‘폭력이나 파괴로 인한 직접 손해를 제외한 단체교섭과 쟁의행위로 인한 손해에 대해 노동조합 또는 노동자에게 손해배상과 가압류 청구를 할 수 없도록’ 한 것입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ediatodaynews /  🏆 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노사상생' 자화자찬 |한국경제|, 기사론 사측 편들기'노사상생' 자화자찬 |한국경제|, 기사론 사측 편들기[민언련 신문방송모니터 보고서] 기계적 균형 없다며 KBS 보도 비판... '노란봉투법' 반대만 가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리 아빠, 얼마나 뜨거웠을까'…방음터널 참사 세모녀 오열 | 중앙일보'우리 아빠, 얼마나 뜨거웠을까'…방음터널 참사 세모녀 오열 | 중앙일보방음터널 화재 희생자들이 몰린 평촌 한림대병원 응급실 앞은 유족들의 울음소리로 가득 찼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동훈 '돈 안 받았다면 허위사실 공표 주장해야'한동훈 '돈 안 받았다면 허위사실 공표 주장해야'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 요청 과정에서 불거진 피의사실 공표 논란에 대해 '민주당과 노 의원이 돈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한다면, 피의사실 공표가 아니라 허위사실 공표라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시청률 부진’ KBS 국장 “구자철 인지도 벽 못넘어”‘월드컵 시청률 부진’ KBS 국장 “구자철 인지도 벽 못넘어”KBS 시청자위원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시청률 부진’의 이유에 대해 KBS 해설진 교체를 지적했다. KBS 스포츠국장 역시 구자철 선수를 해설위원으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지만, 결국 인지도 열세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앞서 한국이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등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뜨거웠지만, KBS는 시청률 면에서 ‘지싱파 3등’이라는 꼬리표를 안았다. 닐슨코리아 자요에 따르면 11월24일 열렸던 우루과이전은 MBC TV 18.2%, SBS TV 15.8%, KBS 2TV 7.7% 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터널 잔해 불덩어리로 '뚝뚝'...터널 안 연기 가득터널 잔해 불덩어리로 '뚝뚝'...터널 안 연기 가득[앵커]이번에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는 돔처럼 생긴 터널 안에서 발생해 유독 피해가 컸습니다.터널 잔해가 불덩이로 변해 떨어졌고 연기가 잘 빠져나가지 않아 사상자가 많았습니다.왜 피해가 컸는지, 강민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기자]불이 난 직후인 오후 2시쯤.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터널 잔해 불덩어리로 '뚝뚝'...터널 안 연기 가득터널 잔해 불덩어리로 '뚝뚝'...터널 안 연기 가득[앵커]이번에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는 돔처럼 생긴 터널 안에서 발생해 유독 피해가 컸습니다.터널 잔해가 불덩이로 변해 떨어졌고 연기가 잘 빠져나가지 않아 사상자가 많았습니다.왜 피해가 컸는지, 강민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기자]불이 난 직후인 오후 2시쯤.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8 07:4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