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이번에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는 돔처럼 생긴 터널 안에서 발생해 유독 피해가 컸습니다.터널 잔해가 불덩이로 변해 떨어졌고 연기가 잘 빠져나가지 않아 사상자가 많았습니다.왜 피해가 컸는지, 강민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기자]불이 난 직후인 오후 2시쯤.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터널 잔해가 불덩이로 변해 떨어졌고 연기가 잘 빠져나가지 않아 사상자가 많았습니다.불길과 연기로 가득 찬 터널 위쪽에서 검붉은 불덩이가 마치 우박처럼 뚝뚝 떨어집니다.[안형주 / 사고 목격자 : 천장에 있는 불이 붙은 부분들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그 천장 쪽으로 해서 불이 계속 번지는 걸 이제 봤어요.]천장에서 떨어지는 불덩어리뿐만 아니라 터널 안을 가득 채웠던 연기 때문에 대피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하영량 / 사고 목격자 : 처음에 화재가 났을 때는 현장에서 자동차들이 전부 다 후진을 하려고 시도를 했었어요. 그래서 후진을 하려고 하다가 얼마 안 돼서 그게 여의치가 않았는데….]이번 사고로 죽거나 다친 사람은 40명이 넘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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