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강잡기 나선 安 '인수위는 靑 가는 징검다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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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인수위는 청와대로 가는 징검다리가 아니다. 내각으로 가는 지름길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날 총리 후보자가 발표된 데 이어 내각 후보자들의 임명이 줄줄이 예고된 상태에서 인수위 내부 기강잡기에 나선 것이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4일"인수위는 청와대로 가는 징검다리가 아니다. 내각으로 가는 지름길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날 총리 후보자가 발표된 데 이어 내각 후보자들의 임명이 줄줄이 예고된 상태에서 인수위 내부 기강잡기에 나선 것이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에서 열린 4차 위원장 주재회의에서"인수위는 정부 인사 발표가 날 때마다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인수위는 새 정부가 출범하는 바로 그 순간까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서 새 정부의 청사진을 그리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고 있다"고 강조했다.안 위원장은 일화를 소개하며 인수위원들을 향해 쓴소리를 이어갔다.

안 위원장은"인수위 초기에는 일에 집중하며 사무실이 붐비고, 중기에는 총리와 장관 지명자들 누구에게 줄을 대야 할지 정보 교환을 위해 옥상이 붐비고, 말기에는 청와대와 행정부에서 부름 받지 못한 이들이 신세한탄을 하며 술집이 붐빈다고 한다"며"전처럼 옥상이 붐비고 주점이 붐비는 경로를 밟게 된다면 우리 모습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비칠지 생각해보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이어"장관 후보자 프로필 볼 시간을 아껴서 1분이라도 더 함께 열심히 일하자"며"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분이 결국은 큰 일을 맡게 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안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전기와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의 한시적 동결 등 대책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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