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출연 : 손수호 변호사*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
◇앵커>사고 당시 블랙박스 도 중요한 증거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텐데요. 지금 경찰이 전한 바에 따르면 블랙박스 자체에 영상이 담긴 것도 맞고 소리가 담긴 것도 맞다. 다만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그 내용을 전할 수는 없다, 이렇게 밝혔는데 내용이 아주 중요한 또 하나의 단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차내에 설치되어 있던 블랙박스 이게 음성기능을 활성화시킬 수도 있는 것이고 또 이 사안에서는 음성기능이 켜져 있다고 하잖아요.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내용이 녹음되어 있느냐. 그것만 가지고 다 파악할 수 없지만 예를 들어 어떤 갈등이 있었고 또한 그 갈등 때문에 흥분해서 운전을 했다면, 이 부분은 급발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는 것이고요. 반대로 특정한 일 없이, 특별한 일 없어 정상적인 운전을 했는데 갑자기 차가 이상하게 움직여서 놀라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면 이건 또 반대로 급발진의 단서가 될 수도 있거든요.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도 역주행 많았다”...40년 베테랑도 ‘그 길’ 당황해 탈선주행 했나서울 시청 역주행 사고 대참사 미스터리 무사고 운전 40여년 베테랑 운전자 사고지점까지 시속 100km 질주해 차량 확인 결과 브레이크 기능 정상 일방통행에 역주행 차량 비일비재 목격자들 “급발진 아니었다” 주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9명 목숨 앗아간 ‘시청역 참사’ 역주행 미스터리경찰, 사고 정황 질문에 “수사 중” 신중…급발진 여부 미지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도로 100㎞ 돌진했다…급가속인가 급발진인가15명의 사상자(사망 9명, 부상 6명)가 발생한 지난 1일 서울시청역 인근 ‘차량 돌진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차모(68)씨가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영상과 블랙박스,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차씨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한다'며 'EDR(자동차용 영상 사고기록장치·Event Data Recorder)을 보면 사고 직전 차씨가 가속 페달(엑셀러레이터)을 90% 이상 밟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차씨 측에서 ‘급발진 사고’를 주장하는 만큼, 경찰은 사고 차량을 정밀 조사할 예정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청역 사고, 운전자 과실·급발진 여부 등 여러 가능성 수사(종합3보)시청역 사고, 운전자 과실·급발진 여부 등 여러 가능성 수사(종합3보) - 4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급발진 재연 시험 두고 '신뢰 못 해' vs '객관성 충분' 공방(종합)[자막뉴스] 강릉 급발진 사고 '사고기록장치', 재감정 결과 신뢰성에 의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급발진 의심사고 시 제조사가 결함 입증”···도현이법 재청원 등장2022년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숨진 이도현군(사망 당시 12세)의 유가족들이 이른바 ‘이도현법’(제조물 책임법 일부법률개정안) 제정을 재차 촉구했다. 도현이법은 급발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