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0일 “소액생계비대출을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0일 “소액생계비대출을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소액생계비대출은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취약계층에 최소 50만원·최대 100만원을 빌려주는 정책금융상품이다.김 위원장은 “올해는 근로자 햇살론은 2조6000억원에서 3조2000억원,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햇살론 유스는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정책서민금융 공급 규모를 계획했던 10조원에서 1조원 이상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앞서 신속 채무조정 특례를 청년층에서 전 연령대로 확대 적용했고, 31일 이상 89일 이하 연체 차주 중 기초수급자·중증장애인·고령자의 원금을 감면해주는 선제적 채무조정 제도를 시행했다. 연체 채무자의 이자와 추심 부담을 줄여주는 ‘개인채무자보호법’ 제정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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