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 도입…'부실 대비'
임수정 기자=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은행권 손실흡수 능력 확충을 위해 특별대손준비금 적립 요구권을 도입한다.개정안에 따르면 금융위는 향후 은행의 예상되는 손실에 비해 대손충당금·대손준비금이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은행에 대손준비금을 추가 적립하라고 요구할 수 있다.실제 그간 저금리 기조, 코로나19 지원 조치 등으로 국내은행 총 여신은 2017년 1천776조원에서 작년 9월 기준 2천541조1천억원까지 급증했지만, 부실채권 비율과 규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같은 기간 부실채권 비율은 1.
19%에서 0.38%까지 줄었다.이에 금융당국은 대손충당금 및 대손준비금 수준의 적정성을 평가한 뒤,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 적립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새롭게 만들기로 했다.특별대손준비금도 대손준비금과 같이 자본으로 인정은 되지만 배당은 불가능하다.은행은 매년 독립적인 조직을 통해 예상 손실 전망과 관련한 적정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금감원에 제출해야 한다.현재는 대손충당금 산출 방식이 은형마다 큰 차이를 보이는 등 예상 손실 전망 모형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가 미흡한 편이다.특별대손준비금 적립 요구권 도입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금융당국 '주가조작 세력 계좌' 신속 동결 추진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심재훈 임수정 기자=금융당국이 자본시장에서 주가 조작 등의 불공정행위를 하는 세력의 계좌를 신속히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덜 썼는데 요금은 3배 더 올라'... '난방비 폭탄'에 시름 깊어지는 서민들난방비 부담에 ‘겨울나기’가 힘들다는 아우성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기현 “여성 군사기본교육 도입” 재차 주장···군사독재 잔재 ‘교련’ 유사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여성의 군사기본교육 도입을 주장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군사기본교육 의무화 공약을 재차 꺼내든 것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진보당의 ‘난방비 폭탄’ 해법 “횡재세 도입, 에너지 재난지원금 지급”“문제는 윤석열 정권이 에너지 재벌은 놔둔채, 서민에게만 ‘난방비 폭탄’을 터뜨리는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파속 서민은 더 춥다'…난방비 상승에 생필품 가격도 인상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전국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난방비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