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비중 큰 상황에서 고금리로 변동·혼합형 리스크 커져 순수고정금리 비중 25% 불과
순수고정금리 비중 25% 불과 고금리 상황에서 변동형과 혼합형이 주를 이루는 주택담보대출 차주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금융연구원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5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권장하며 주기적으로 차환해 금리 고정 기간을 늘리고, 금융권에는 10~15년 중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적극적으로 취급하도록 유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2022년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의 56%가 변동금리를, 20.9%가 혼합형을 채택하고 있어 순수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은 많지 않았다. 절반 이상이 금리가 폭주하는 현 상황에서 이자부담이 확 늘어날 수 밖에 없단 뜻이다. 그나마 순수고정금리를 택한 사람 중에서도 85.7%는 정책모기지라서 민간 금융회사에서 나오는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는 극히 적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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