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국제유가 급락…WTI 5.7%↓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한 달여 전인 지난 1월11일 이후 가장 낮은 종가다.런던 ICE선물거래소 11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7시40분 현재 배럴당 5.5% 급락한 87.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월8일 이후 처음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이어지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에서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되면 유로존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아울러 중국의 지난달 무역 지표가 악화했다는 발표도 글로벌 침체 공포에 기름을 부었다. 8월 중국의 원유 수입은 전년 동월보다 9.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9% 오른 1천727.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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