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림자?…푸틴 가는 곳에 따라붙는 '핵가방'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극동 지역에 있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등장했..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극동 지역에 있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등장했습니다.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만난 건데요. 그런데 이걸 또 챙겨 왔네요. 푸틴 대통령 경호원 손에 핵가방이 보입니다. 이른바 체게트라고 부르는 건데요. 원격으로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게 버튼과 암호 관련 문서가 담겨있다고 하네요. 지난 8일에도 이 핵가방이 포착된 적 있는데요. 러시아 정치인의 장례식에 참석하면서 이 핵가방을 든 경호원과 함께 나타난 겁니다. 푸틴 대통령이 가는 곳이라면 흡사 그림자처럼 따라붙는 핵가방! 언제든 핵무기를 쓸 수 있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속내로 추측하고 있습니다.할머니가 반려견을 끌어안고 눈물을 쏟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피란길에 오르면서 어쩔 수 없이 헤어졌던 건데요.
내내 자책하며 반려견을 그리워하는 할머니를 한 자선단체가 돕겠다고 나서면서 루마니아에 맡겨져 있던 반려견과 재회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반려견은 할머니의 품으로 돌아오기 위해 헝가리, 독일, 아일랜드 등 일곱 개에 달하는 국가를 거쳐 무려 2900km를 이동했다는데요. 극적으로 상봉한 만큼 이제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네요.이건 대체 무슨 식물일까요? 생긴 건 분명 토마토인데요. 마치 포도송이처럼 보일 정도로 주렁주렁 줄기에 매달려있습니다. 영국에 사는 농부가 기른 건데요. 줄기 하나에 토마토가 무려 1200여 개나 맺히게 만들어 이 분야에서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하네요. 토마토만 잘 키우는 게 아니고요. 해바라기를 심으면 집채 만하게 성장시키고요. 오이를 심으면 하나로 여럿이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큼지막하게 만든다는데요. 마술 같은 이 비결은 새로운 품종 시험을 거듭하고 틈틈이 논문을 보며 연구하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에이아이가 픽한 세상, 제나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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