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도스섬 산불로 관광객 등 3만명 대피…'전례없는 상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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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도스섬 산불로 관광객 등 3만명 대피…'전례없는 상황'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로도스호텔협회는 이날 관광객 1만명가량이 버스나 도보, 배를 통해 로도스섬 북부로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다.대피 작업에는 그리스 해안경비대의 구조 보트 4대와 민간 선박 수십 대가 투입돼 2천여명을 실어 날랐다.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8명이 호흡기 문제로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방송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화마와 연기, 그리고 폭염 속에 캐리어를 끌며 줄지어 대피하는 장면이 보도되기도 했다.헬기 5대와 소방대원 200여명이 투입돼 진화를 시도했지만, 산불은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다.중부 라에르마와 동부 라르도스 등에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으며 주택과 성당, 호텔 등이 불에 탔다. 린도스 고대 유적지도 산불의 위협을 받는 상황이다.그리스 시민보호청은 아테네가 위치한 아티카 지역을 비롯한 13개 지역에 산불 적색경보를 내렸다.

그리스 당국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추가 산불이 발생할 위험 또한 매우 큰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주민들에게 집에 머물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아크로폴리스를 비롯한 관광지 운영 시간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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