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결정, 국민에게 모욕감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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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사랑받지 못한 대통령과 명품백 무혐의가 의미하는 것

새 대통령이 권력을 잡았다. 대통령의 친구들은 대통령을 등에 업고 더 부자가 되고 더 큰 세력을 갖고 싶었다. 장관들은 옳지 않은 일에도 잘못됐다고 말하지 않았다. 장관 자리를 유지하고 싶었으니까.

국민들의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않았다. 장시간 일하는데도 삶이 팍팍해졌다. 세계경제가 침체상태이고 우리나라만 경제가 나빠진 게 아니라고 하면서, 정부가 할 일은 없다는 말까지 들었다. 허탈했으나 국민도 정부를 어쩔 도리가 없었다. 감내하는 수밖에. 많은 국민이 그 현장 사진과 동영상을 보아온 터라 해석할 것도 의심할 것도 없이 부적절한 행동을 넘어 범법행위라고 생각했다. 그만큼 관심이 큰 사건이었다. 주가조작이니 논문표절이니 학력위조니 하는 것들보다 단순한 사안이었다. 권익위의 발표 이후, 권익위와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인 법 감정은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다. 뉴스에서만 듣던 국민권익위원회가 무엇인지 궁금해 누리집에 들어가 봤다. 2008년 출범한 이 기관은 국민권익 보호와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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