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이벤트 피부관리 당첨→100만 원 화장품 샀다가…'접촉성 피부염' 부작용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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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이벤트 피부관리 당첨→100만 원 화장품 샀다가…'접촉성 피부염' 부작용 호소 SBS뉴스

권민아는 "길을 걷고 있는데 한 화장품 회사에서 설문조사를 하더라. 꽤 크고 들어본 회사였다. 거절하긴 좀 그래서 해주고 집 갔는데 며칠 뒤 뭐 슈링크랑 마사지 당첨됐다고 이것 저것 해준다고 오라 해서 가서 받았다"라고 해당 이벤트에 응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권민아는 피부에 이상 증세를 느꼈다. 그는 "저녁부터 피부가 이상했는데, 일단 그분 말대로 바르고 잤다. 다음날 오랜만에 간단한 촬영이 있었는데 피부가 빨갛고 가렵고 뭐가 올라왔다. 피부과 갔더니 접촉성 피부염이라더라"고 전했다. 마침내 해당 업체에 간 권민아는 환불 서류를 작성하며 '단순변심'으로 적어야 했고, 화장품을 돌려보내는 택배비도 자기가 부담해야 했지만, 그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런데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담당 실장한테 "제품을 뜯었으므로 환불해 줄 수 없다"는 연락을 받고 권민아는 분노했다.

이어 "피부과에 돈 그만 쓰고 싶고 그만 간지럽고 싶고 홍조도 싫다. 내 100만원도 받아야겠다"라고 억울해 한 권민아는 "화장품 회사 설문지 다들 조심해라. 나 같은 사람 발생 안 했으면 좋겠다. 알만한 고급 화장품 회사고 뭐 슈링크 당첨이랬나? 그랬다. 절대 가지말라. 당첨 중에 유일하게 안 좋은 당첨이었다. 그 화장품 회사 정말 밉다. 나쁘다"라고 당부했다.권민아는 이튿날 추가 글을 올려 힘들었던 환불 과정을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러면서 "3일동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3kg가 빠졌다", "피부과에 피 자도 듣기 싫고 그 브랜드명 보면 토할 것 같다", "사과도 안 하고 인정도 안 하고. 사람 죽는 꼴 봐야 끝나는 건가", "별거 아닌 거 같지만 나는 너무 고통스러운 4일째를 보내고 있다. 전화 소리 오면 미치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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