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 격려한 윤 대통령 '여러분 잘되는 게 나라 잘되는 길' 윤석열 군장병_격려 추석_명절 유창재 기자
윤 대통령은 군장병들에게"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가장 소중한 인재며, 여러분이 잘되는 게 나라가 잘되는 길"이라며"장병 여러분 덕분에 제가 안심하고 나랏일을 볼 수 있어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통령과 화상통화를 한 부모들은"저도 아직 아들이 근무하는 부대에 가보지 못했는데, 대통령께서 먼저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대통령께서 각별하게 신경 써주시니 마음이 놓인다"는 등 감사 인사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우리나라는 과거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국제사회에 책임감을 갖고 도움을 주는 나라로 거듭난 유일한 국가"라며"여러분이 바로 그 주역이다.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한 여러분들이 다치지 않고 임무 수행 후 안전 귀국할 수 있도록 부대장들은 세심하게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동명부대는 15년간 해당 지역에 주둔한 최장기 파병부대인데, 현지 주민들의 이 같은 지지와 찬사가 작전 수행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앞서 지난 6월 동명부대 원승환 대위 등 8명이 기동 정찰 작전 중 카드무스 지역 현지 초등학교 주변에서 발생한 화재를 식별한 후 신속히 진화해 대형 피해를 예방했다고 당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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