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성폭력 문제, 여가부 도움을 받는 '이대남'... 왜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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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성폭력 문제, 여가부 도움을 받는 '이대남'... 왜냐면 여가부폐지를폐지하라 군성폭력 여성가족부 김숙경 기자

어떤이들은 군성폭력을 동떨어진 세계에서 발생하는 특별한 일, 정도로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군성폭력 문제는 군대라는 특수한 집단에서 발생하는 문제인 것은 분명하다. 군대라는 폐쇄된 계급사회에서 발생하기에 피해자가 체감하는 피해의 정도는 남다르다. 군성폭력의 남다름은 과장되거나 왜곡됐다고 주장하기도 힘든 현실적인 면이 있다.

물론 여성혐오 문화를 종식시키는 것은 여가부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다양한 부처와 여성 활동가들, 시민들이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하지만 그간 쌓아온 역량과 경험, 여성 어젠다 등을 고려할 때 여가부의 역사적 소명은 여전히 남아 있고 오히려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여가부를 여성들만을 위한 집단이기주의처럼 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여가부는 여성과 가족들만의 부처가 아니다. 군이 민간과 동떨어진 존재가 아니듯 여가부는 남성과 동떨어진 존재가 아니다. 실제로 많은 남성들이 알게 모르게 여성운동, 나아가 여가부의 도움을 받고 있다. 적어도 필자가 활동하는 군성폭력 상담 현장에서는 그렇다.필자는 현장에서 군성폭력 피해 상담을 하고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여가부의 무료법률기금을 이용해 피해자가 변호인을 선임할 수 있도록 하고 여가부의 의료비지원사업을 통해 피해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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