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재명 방탄용 삭감'이라며 검·경 특활비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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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선동하는 예산 삭감 주장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이 2025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 방향을 밝히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위시한 야권의 '삭감' 주장에 맞설 뜻을 밝혔다. 민주당은 검찰의 특수활동비를 포함한 일부 예산 항목에 대해 '전액 삭감'까지 요구하며 '칼바람'을 예고하고 ...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이 2025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 방향을 밝히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위시한 야권의 '삭감' 주장에 맞설 뜻을 밝혔다. 민주당은 검찰의 특수활동비를 포함한 일부 예산 항목에 대해 '전액 삭감'까지 요구하며 '칼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이 2주 남았다"라며"민주당은 민생의 최후 보루인 예산마저도 이재명 대표 방탄과 정치 공세에 활용하여 정부 각 부처를 분풀이식 예산 삭감으로 급박하고 국가 시스템을 마비시키려는 시도도 서슴지 않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또한 각종 비리를 적발하여 국가의 자정 능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감사원의 특수활동비 15억 원, 특정업무경비 45억 원도 법사위 예비심사에서 야당 단독으로 삭감하였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이러한 민주당의 무도한 보복성 예산 삭감이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몰아넣겠다는 고도의 전략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라는 지적이었다.

또한"민주당도 당론으로 추진한 개식용 종식과 관련된 육견업계 지원금을 정치적 예산으로 호도하는 등 프레임 덧씌우기로 국민을 선동하는 예산 삭감 주장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날을 세웠다.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도 김상훈 의장은"검·경·감사원 특수활동비하고 특정업무경비를 일단 말씀을 드렸는데, 금년도 야당과 예산 협의를 완료하기까지는 여러 가지 좀 복잡한 변수들이 작용을 할 것 같다"라고 앞으로의 협상 과정이 쉽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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