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도부, 옥중 윤석열과 ‘헌재 편향성’ 논의…“나치처럼 민주당” 비교도

국힘 지도부 뉴스

국힘 지도부, 옥중 윤석열과 ‘헌재 편향성’ 논의…“나치처럼 민주당” 비교도
옥중 윤석열과 ‘헌재 편향성’ 논의…“나치처럼 민주당” 비교도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31 sec. here
  • 3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9%
  • Publisher: 51%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이번 (12·3) 계엄을 통해 국민들이 얼마나 민주당이 1당으로서 마음대로 하고 국정을 사실상 마비시켰는지 여러 행...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면회를 마치고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나 의원이 이날 권성동 원내대표와 함께 서울구치소를 찾은 뒤 기자들에게 밝힌 내용을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이들과의 면회에서 자신이 왜 비상계엄을 선포했는지 재차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민주당이 의회독재를 한다고 비판하며 나치와 비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과거 나치도 선거에 의해 정권을 잡았는데 민주당의 독재가 그런 형태가 되는 게 아닐지 걱정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나치 정권도 선거를 통해 집권을 한 것처럼 의회 독재를 이야기하다가 나온 얘기”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보수 단일대오·세대 통합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위원장은 “ 당이 하나로 뭉쳐서 국민들 마음을 잘 모을 수 있도록, 나라를 잘 이끌어가는 데 역할을 좀 많이 해달라고 했다”며 “청년과 다른 세대가 다 뭉치고, 우파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 텐데 다 잘 뭉쳐가지고 국민들의 지지를 많이 받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나 의원도 윤 대통령이 “당이 하나가 돼 2030 청년들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당의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kyunghyang /  🏆 14. in KR

옥중 윤석열과 ‘헌재 편향성’ 논의…“나치처럼 민주당” 비교도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기자수첩]내란으로 후퇴한 성장률, 추경으로 회복해야[기자수첩]내란으로 후퇴한 성장률, 추경으로 회복해야“추경 반대는 허위사실”이라는 국힘...야당 양보에도 논의 ‘난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與 '헌재 편향성 한계 넘어…문형배·이미선, 사건 회피해야'(종합)與 '헌재 편향성 한계 넘어…문형배·이미선, 사건 회피해야'(종합)(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국민의힘은 28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 재판관 구성의 편향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강릉시민단체 '법원 테러 배후는 윤석열과 국힘'강릉시민단체 '법원 테러 배후는 윤석열과 국힘'강원 지역 정치권·시민단체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애 대해 '법원의 상식적인 판단'이라고 평가하면서 '서부지법 폭동사태'는 배후 선동 세력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강릉비상행동'은 20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강원 강릉)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피의 내란' 예고한 극우 유튜브, 윤석열·국힘·조선도 '헌재 공격''피의 내란' 예고한 극우 유튜브, 윤석열·국힘·조선도 '헌재 공격'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고인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등이 연일 '헌법재판소(헌재) 때리기'에 열중하면서, 급기야 극우 유튜브 채널이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언급하며 '안국동발 피의 내란'을 예고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서울 안국동은 헌재가 위치한 곳이다. 조우석 전 KBS 이사는 지난달 31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헌재 마은혁 결정 앞두고…국힘 '각하' 최상목 '여야 합의'헌재 마은혁 결정 앞두고…국힘 '각하' 최상목 '여야 합의'국민의힘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보류 권한쟁의 심판 결정을 하루 앞둔 2일 '국회 의결 없는 권한쟁의는 각하돼야 한다'며 헌법재판소를 압박했다. 우원식 의장은 최 대행이 지난해 12월 31일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3명 중 마 후보자만 임명을 보류하자 '국회의 재판관 선출권이 침해됐다'며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 여권 관계자는 '최 대행은 임명 보류 결정 전에 마 후보자의 정치적 편향성 논란을 보고받았다'며 '여야 합의를 임명 조건으로 내건 이면에는 마 후보자의 자질에 대한 판단도 깔려있다'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법치 근간 흔드는 윤석열·국힘…헌재 협공해 ‘불복 판짜기’법치 근간 흔드는 윤석열·국힘…헌재 협공해 ‘불복 판짜기’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헌법재판소 흔들기가 도를 넘고 있다. 재판관 개인이나 배우자, 동생의 성향을 문제 삼아 재판부의 신뢰성에 흠집을 내는가 하면, 자신들한테 불리한 헌재 결정에는 따르지 말 것을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공개적으로 요구한다.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30 10:3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