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서 징역 1년6개월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2021년 10월1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돈다발 사진자료’를 제시하는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수원지법 형사12부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보내거나 받았다고 주장하는 뇌물 관련 편지의 구체성이 떨어지거나 위·변조됐을 가능성이 크고, 현금 사진에 대해 피고인 스스로 ‘불법도박 사이트 자금이라거나 이재명에게 돈 전달할 때의 사진이 아닌 것 같다’고 진술하는 등 뇌물을 촬영한 사진이라던 주장이 허위인 점 등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2021년 10월 ‘이재명 대표가 국제 마피아 조직원 박철민씨에게 돈다발을 받았다’며 돈다발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국민의힘과 조선일보 등에서는 이 대표의 ‘조폭 연루설’ 의혹 보도를 이어갔지만, 정작 김 의원이 제시한 돈다발 사진은 박씨가 2018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시용으로 올린 사진임이 드러난 바 있다. 조선일보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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