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자문위, '비례 50석 확대' 선거제 개편안 제출 SBS뉴스
오늘 국회의장실과 정개특위에 따르면 자문위는 어제 정개특위에 총 3가지 개편안을 냈습니다.첫 번째 안은 소선거구제를 유지하고, 비례대표 배분을 예전 방식대로 전국 정당 득표율로 배분하는 것입니다.세 번째 안은 대도시는 지역구마다 3∼10인을 뽑는 중대선거구제를, 농어촌 등 인구 희박지역은 1명을 선출하는 소선거구제를 적용하는 것으로, 여기에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혼합했습니다.
이 경우 국회의원 정수는 현행 300명에서 350명으로 늘어납니다.자문위 관계자는 언론 통화에서"비례성을 강화하려면 현행 47석은 너무 적으니 아예 50명을 더 늘리자는 게 핵심"이라며"또한 지역 대표성 강화를 위해 권역별 비례제 채택을 정개특위에 권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남인순 정개특위 위원장은 통화에서"자문위가 공식 안을 보내온 만큼 기존에 특위가 추려놓은 4개 안과 함께 심사할 방침"이라며"그간 특위가 논의해 온 안들과 겹치는 부분도 많아 좋은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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