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문턱넘은 TK신공항 속도낸다…2030년 군·민간공항 동시개항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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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문턱넘은 TK신공항 속도낸다…2030년 군·민간공항 동시개항

[연합뉴스 자료사진]특별법에 따라 군 공항 이전 사업비가 모자랄 경우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예비타당성 조사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사업은 대구 동구에 있는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을 동시에 경북 군위·의성 일원으로 옮기는 내용이다. 대구시는 전투기 소음 피해와 고도 제한에 따른 재산권 제한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신공항 건설을 추진해 왔다.여야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잇따라 열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다.특별법에는 대구 K-2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기부대양여' 차액의 국비 지원, 신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 종전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인허가 의제 및 종전 부지 특별구역 지정 등 내용이 담겼다.다만 이번 특별법에선 원안에 포함됐던 '유사시 인천공항의 역할과 기능을 대체할 중추공항' '최대중량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 건설' 등 표현은 삭제됐다.대구시 등에 따르면 군 공항과 민간 공항 건설에는 각각 11조4천억원과 1조4천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

'두바이 방식' 개발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와 관련 커퓨타임이 없어 24시간 잠들지 않는 공항의 운영 실태 등을 둘러보기 위해 다음 달 중순 두바이와 싱가포르를 방문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2035년까지 대구경북신공항 2단계 사업으로 민간 전용 3.2㎞ 제2활주로 건설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홍준표 대구시장은"2030년까지 중남부권 첨단 물류·여객 공항을 완공해 대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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