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바이크코리아에...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바이크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28개 차종 1만288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총 1만270대 리콜 등 규모가 가장 크다. E230 4매틱, E350 4MATIC, S580 4MATIC, C200 등 11개 차종 9620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의 결함으로 연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S580 4MATIC, S500 4MATIC 등 6개 차종 650대는 12V 접지선의 연결 볼트 체결 불량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돼 리콜 대상이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리콜을 진행한다.현대차 팰리세이드 835대는 조수석 승객 감지 센서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돼 오는 21일부터, 뉴카운티 90대는 좌석 안전띠의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오는 27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BMW Z4 sDrive20i 등 4개 차종 48대는 수신기 오디오 모듈에 안전 기준 부적합 사항이 나타나고, iX1 xDrive30 5대는 앞바퀴 동력전달장치 조립 불량이 발생해 각각 오는 21일부터 시정조치를 시작한다.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속보] 철도노조 “제2차 총파업 중단…국토부 등 대화 시작”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제2차 총파업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철도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철도 노사와 국토교통부는 협의를 통해 대화를 시작하고, 10월 초부터 구체적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노조는 고속철도 운영과 관련해 정부에 의견을 전달했다”며 “협의하기로 한 만큼 철도노조는 준비했던 제2차 파업 일정을 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테슬라처럼 차체 한방에 찍어낸다…현대차, 공정 전환 ‘깜박이’ 켰다부품 조립·용접 대신 통채로 차체 찍어내는 공정 도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가덕도 신공항 환경영향평가 ‘가뿐하게’…“환경부가 제도 무력화”국토부 영향평가서 작성과정에 환경부가 ‘특별과외’ 논란환경부, 제출 영향평가서에 ‘하나마나’ 조건부 협의 결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원희룡 “국토부 뒤통수 맞아…집값 통계, 실거래가 기반 바람직”18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오피스텔 세금 경감 없을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국, 애플에 뿔났다...'아이폰 금지령' 후 올라온 이 사진중국 공공 부문과 기업 등 곳곳에서 '아이폰 금지령'이 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