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기구는 인류가 마주한 최대 위기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중심에 있다. 인권 문화가 정착되는 것을 지원하고 각국 정부에게 인권에 대한 책임을 묻는 국가인권기구는 유엔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다.' -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를 이해하기 ...
"국가인권기구는 인류가 마주한 최대 위기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중심에 있다. 인권 문화가 정착되는 것을 지원하고 각국 정부에게 인권에 대한 책임을 묻는 국가인권기구는 유엔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다." -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
1991년, 파리에서 개최된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국제인권기구 국제워크숍에서는 국가인권기구가 가져야 할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처음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국가인권기구의 지위에 관한 원칙, 소위 파리원칙이 제정되었다. 파리원칙은 1993년 유엔총회에서 승인되면서 공식적인 국제 기준으로 인증되었고 현재까지 전 세계 국가인권기구들의 활동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 공공연하게 국제사회를 무시하고, 국가인권기구가 제출하는 독립 보고서를 정부 보고서와 다름없이 생각하며, 유엔에서 채택한 국제인권기준을 폄하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인권위의 보고서는 '독립적'으로 당사국의 인권상황을 감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이 들어가는 것은 부적절하다'라는 발언도 서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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